전직 보안관 벤 스트라이드는 열차강도 사건을 벌이고 자신의 아내를 죽인 7명의 살인자들을 잡기 위해 먼 길을 떠난다. 경제적으로 무능한 자신 때문에 아내가 열차에서 일하다 험한 꼴을 당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복수의 칼을 놓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던 중 곤경에 빠진 한 부부를 만나게 되고 캘리포니아까지 안전히 갈수 있도록 동행해준다. 하지만 범인들을 쫓는 사람은 벤만이 아니었다. 두명의 전과자들이 7명의 강도들이 훔쳤던 거액의 금화를 가로채기위해 벤의 일행에 합류한다. 하지만 적은 언제나 가장 가까이 있는 법. 과연, 벤 스트라이드는 정의의 칼을 내려칠 수 있을까? 그리고 금화는 누구의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