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 졸업은 앞둔 임지교(양쯔)는 졸업 전날 밤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아버지가 암에 걸려 입원하게 되면서 유명한 기업의 취업기회를 포기하고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사랑과 미래에 대한 상상은 모두 사라져버렸다, 이때 아버지의 주치의인 고위(샤오잔)는 임지교의 인생으로 들어오게된다. 사랑이 시작될 때, 우리는 사랑인 줄 몰랐다, 사랑에 상처받은 적이 있고 사랑을 믿지 않는 두 사람은 차근차근 만나며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의심은 물론 오해와 인생의 바닥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두사람은 사랑을 하며 서로가 여생을 함께할 사람이라는 것을 점점 느끼게되었다.